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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 뉴스

다아라기계장터, 사용자 편의성 강화한 ‘카테고리 통합’ 새단장

다아라기계장터, 사용자 편의성 강화한 ‘카테고리 통합’ 새단장

특별관 구성, 커뮤니티 영역 상단 배치 ‘회원사들간 소통 창구’ 확대





다아라기계장터(http://www.daara.co.kr)가 2일 차별화된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사이트를 전면 개편, 새롭게 리뉴얼 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기계 장비 B2B 사이트인 다아라기계장터는 1999년에 온라인 사업을 구축, 국내 산업분야의 온·오프라인 가교역할을 해 온 10여 년 간의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결집, 급변하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 흐름에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기존 18개 카테고리를 연관성 있는 분야별로 통합, 7개 카테고리로 축소함으로써 주목도를 높였다. 


단순히 제품정보만 얻는데 그치지 않고 산업인들 간 정보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뉴스와 입찰정보, 구매문의, 기술문의 등 커뮤니티 영역을 최상단에 배치하고 ▲브랜드기업관 ▲베스트제품관 ▲중고장터관 등 특성별로 구성된 특별관을 배치, 고도화를 도모했다는 평이다. 


우선 다아라 기계장터 메인 페이지로 접속하면 산업뉴스 영역이 이전보다 더욱 넓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정보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업계의 요청에 따른것이다. 또, 산업별 특화된 기계장비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특별관에 대한 디자인 퀄리티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업들의 홍보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에 기술문의 콘텐츠를 신규 생성,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얻거나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중인 유저들의 생각과 답변까지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이는 다아라 기계장터 15만 방문자들의 편의성을 꼼꼼히 검토해 이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카테고리 내에서 초성찾기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구분이 어려웠던 신제품과 중고제품을 확연히 알아볼 수 있도록, 신제품은 붉은계통, 중고제품은 푸른계통으로 표현했다. 


다아라 기계장터 내 거래가 최근 신품위주로 진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착안, 브랜드기업관, 베스트제품관에 대한 퀄리티를 보다 강화하고, 중고제품에 대한 구매문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고장터관을 운영, 마켓플레이스로써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변화된 UI와 UX로는 제품뷰페이지 ‘구매발주’ 버튼을 표면으로 끌어낸 점과, 각 관별 카테고리 형태를 유지는 글로벌네비게이션바(Global Navigation Bar)를 채택, 판매와 구매자 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효과를 극대화 했다. 


다아라기계장터만의 특화된 산업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해당기업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업회원사들의 매출상승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능 중 하나다. 


그동안 기업 회원사들이 빠른 접근성과 구매발주에 따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발주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준 점에 착안,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강화했다. 


이 외에도 기업들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 정책도 점검, 진행 중이다. 


서명수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지난 2013년 한 해는 지속적인 마케팅 투자를 통해 고감감동을 실현해 왔다면, 올해는 산업인들이 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기업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이윤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기계장비B2B 마켓플레이스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 기업간 , 기업과 기업간 소통의 물꼬를 마련함으로써 산업종합정보 채널 역할의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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